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회는 1978년에 설립된 이래 미국 텍사스 주 포트워스 지역의 교민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기관이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미국 사회에 전파하는 한편 교민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회 소속 교민들이 대학에 신·편입학할 경우,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경희의료기관 치료비 감면 등 경희 동문으로서의 혜택도 제공한다.
니콜 오정애(Nicole O. Conrad)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인회장이자 교육자로서 꼭 하고 싶었던 프로젝트였다. 경희사이버대는 우수한 교수진과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교민들의 지식수준 향상은 물론, 양 기관이 서로 Win-Win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