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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시간대 변경 후 떨어진 시청률 회복 중… 강지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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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시간대 변경 후 떨어진 시청률 회복 중… 강지환 효과?

'섬총사' 시청률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올리브TV이미지 확대보기
'섬총사' 시청률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올리브TV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섬총사’가 시간대 변경 후 떨어진 시청률을 서서히 회복 중이다.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는 지난 주부터 월요일 밤 9시 30분에서 밤 10시 50분대로 시간을 옮겼다. 시간대를 옮긴 첫 주 ‘섬총사’의 시청률은 반토막 났다. 하지만 16일 방송부터 시청률이 회복세를 보이며 다시 상승하고 있다.

TNMS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 대상)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섬총사’는 16일 방송에서 시청률(이하 유료가입가구) 2.2%을 기록하며 지난 주 시청률 1.7% 보다 0.5% 포인트 상승 하였다.

시청률 2%대 진입에는 성공 했지만 시간대 변경 이전 시청률 3.1% 보다는 아직 낮은 시청률이다.

한편 이날 ‘섬총사’는 멤버들의 홍도 2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과 서희 아빠는 학꽁치 낚시를 하며 입수 내기를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강지환은 이날 자신의 등에 있는 타투에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강지환은 “본명이 조태규인데 일을 시작하고 다들 강지환이라고 불러서 나를 잊지 않기 위해 새겼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아파서 ‘조’자만 새겼다”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희선은 “그럼 태규 남은거냐”고 물었고 강지환은 “그냥 ‘조’자만 할 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투를 보자고 하며 강호동이 옷을 들추자 강지환은 “몸을 11월에 오픈이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