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훈PD는 과거 자신의 SNS에 "신입 연수 때 데리고 다닌 적 있었는데 지적 호기심이 없는 애라서 '어찌 이런 애를 뽑았을까" 의아했는데 그저 동물적 욕망 밖에 없는 애였어요"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어 그는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로 복귀한 바 있다.
한편 16일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서울서부지검에 신동호 국장을 부당노동행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지난 8월 MBC 총파업이 시작된 후에도 파업에 동참하지 않고 MBC에 잔류해 많은 질타를 받았다.
특히 신동호 아나운서는 배현진 아나운서와 배신남매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이채훈 PD는 2010년 폭행 시비에 휘말려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바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