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미증시 훈풍, 코스피 사상최고치 경신 행진 지속…외인기관 동반매도

공유
0

미증시 훈풍, 코스피 사상최고치 경신 행진 지속…외인기관 동반매도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 지수가 종가기준으로 사상최고치를 이틀째 경신했다.

전일 미국증시는 금융주와 대장주인 애플의 강세에 3대 주요지수가 장중 및 마감가격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85.24포인트(0.37%) 상승한 2만2956.96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4.47포인트(0.17%) 상승한 2557.64로, 나스닥지수는 18.20포인트(0.28%) 오른 6624.00로 거래가 종료됐다.

미국증시의 강세에 코스피 지수는 상승출발했다.

개인이 나홀로 매수세를 강화하며 코스피 지수는 2480선을 웃돌았다.

코스피지수는 17일 전거래일 대비 4.32포인트(0.17%) 상승한 2484.37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엇갈렸다.
POSCO는 철강업황개선 기대감이 다시 낮아지면서 2.47% 하락마감했다.

현대차기아차는 미국 상무부의 미국산 자동차 부품을 더 많이 사용하라는 압박에 각각 2.29%, 2.63% 내렸다.

신한지주 0.50%,SK0.98%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전자는 경쟁업체인 일본의 도시바의 생산차질 소식에 1.63% 올랐다.

넷마블게임즈는 신작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5.28% 뛰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27%, 한국전력0.25%, NAVER0.75% 등도 상승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