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40-16번지 일대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11월 초부터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최근 신길뉴타운에 들어선 래미안 프리 에비뉴, 래미안 에스티움 신길 센트럴 자이 등의 평균 분양가로 미뤄봤을 때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평균 평당 분양가가 2100만 원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관련 현대건설 측은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강남과 여의도 등 서울 업무지구로의 대중교통망과 수도권 광역교통망 잘 마련되어 있으며 신안산선과 신림선 경전철 개통 수혜도 있어 서울 서남권 신흥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다음달 초 마련된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