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공식 모바일 ‘앱’을 출시하고 해외 사용자 공략을 위해 영문 서비스를 함께 선보였다.
빗썸 앱은 카테고리 메뉴를 단순화하고, 화면 최상단에는 자산 총 보유현황을 나타내는 ‘빗썸캐시’를 배치해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자산총액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하단에는 주요 기능인 ‘받기·충전’과 ‘보내기·출금’ 탭을 둬 가상화폐 거래를 보다 빠르고 진행할 수 있게 했다.
한편 18일 기준 빗썸의 일 거래량은 1조 949억 2799만원(오전 10시 20분 코인힐스 기준)으로 일본의 비트플라이어, 홍콩의 비트피넥스를 제치고 전 세계 1위 거래량(점유율 19.2%)을 기록하고 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