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급 음악가들이 클래식음악을 통한 착한간판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콘서트는 올바른 간판문화 확산과 착한간판의 이점 홍보, 불법간판의 위험성을 알리고 개선하기 위한 행사로 클래식음악공연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추진해 착한간판의 필요성을 이해시키고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1부는 착한간판 알리기 특강을 중심으로 착한간판의 구별방법과 불법간판의 위험성, 올바른 간판 문화를 만들기 위한 관련 시민단체 참여 독려 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피아노 박은식, 소프라노 양기영, 테너 김승직, 피아노 김이레 등세계 최정상급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로 진행된다. 대중적으로 친숙한 곡 연주와 노래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을 통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했다.
한국옥외광고센터 관계자는 “행사에 앞서 콘서트 인근 지역에서 착한간판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올바른 간판문화 정착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