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이번 리콜에 대해 변속레버 내부 부품에 사용된 반고체 윤활유가 다른 부품에 옮겨질 가능성으로 인해 P(주차) 상태 기어 위치가 스스로 풀려 차량이 이탈하거나 충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토요타는 이번 결함에 대해 해당 차량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시프트 록 솔레노이드’를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토요타가 국내에서 판매한 시에나는 지난 2011년 이후 출시한 모델이므로 이번 리콜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