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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장혁, 장승조·박세영과 스릴러 연상 스틸 공개…'돈에 조종당하는 군상'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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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장혁, 장승조·박세영과 스릴러 연상 스틸 공개…'돈에 조종당하는 군상' 시선 강탈

'도둑놈, 도둑님' 후속 11월 4일 첫방

MBC 새주말드라마 '돈꽃'에서 강일주 역으로 활약하는 장혁이 같이 호흡을 맞추는 장승조, 박세영과 함께 담은 스틸 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장혁 인스타그램 캡처
MBC 새주말드라마 '돈꽃'에서 강일주 역으로 활약하는 장혁이 같이 호흡을 맞추는 장승조, 박세영과 함께 담은 스틸 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장혁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돈꽃' 장혁이 스릴러를 연상 시키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장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돈꽃'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장승조, 박세영과 함께 담은 사진 한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oney Flower~'(돈꽃)라는 문구가 붙은 공개된 사진 속의 장혁은 검정색 슈트를 입고 피아노 위에 앉아 인형극을 조종하는 끈이 달린 막대기를 들고 있다. 장승조는 장혁이 들고 있는 끈에 양 손이 묶인 채 피아노를 치는 포즈를 취해 조종당하고 있는 느낌을 물씬 풍겼다. 사진 오른쪽 아랫부분에는 박세영이 공허한 표정을 짓고 있어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돈꽃' 촬영 중이신가요? 이번 촬영은 과한 액션이 없길 바랍니다", "상징성이 있네요. 흑백이라 그런지 스릴러물같아요", "슈트에 흑백사진. 최고다.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새 주말드라마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장혁은 극중 강일주 역으로 고아원 출신에서 대기업인 청아그룹 전략기획실 법무팀 상무까지 오르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장승조는 재벌3세 장부천을 연기한다. 박세영은 진심이 담긴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나모현역으로 장부천과 연인 호흡을 맞춘다.

한편, 현재 방송중인 '도둑놈 도둑님' 후속 '돈꽃'(연출 김희원, 극본 이명희)은 오는 11월 4일 첫방송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