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 매체는 FA 신분인 황재균이 kt 위즈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언론에선 게약기간은 4년, 몸값은 총액 100억원 수준이라고덧붙엿다.
그러나 kt 위즈측은 황재균 영입 보도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사실여부에 대해 관심이 증폭되고 잇다.,
특히 황재균의 원소속 구단인 롯데측은 당혹감과 함께 진위 파악에 나서고있다.
롯데측은 황재균의 리턴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황재균이 KT 위즈와 계약이 성사될 경우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을 전망이다.
황재균은 올해 초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고 그가 꿈꾸던 메이저리그 무대에 진출했다.
황재균은 그러나 타율 18경기에서 0.154(52타수 8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하고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고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 성적은 98경기 타율 0.285(351타수 100안타), 10홈런, 55타점이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