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강재석 비상안전기획관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안전품질실장, 한국지역난방공사 플랜트안전처장, 대한송유관공사 S&T실장 등 각 기관의 안전총괄책임자가 참여했다.
특히 산업부와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는 이달 말 실시 예정인 복합재난 대비 합동훈련을 시작으로 각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강재석 비상안전기획관은 인사말을 통해 “가스·열·송유관은 수도, 통신과 더불어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대표적 라이프라인으로 손상 발생 시 대형 재난 위험성이 크다”며 “오늘 공동협약을 계기로 보다 발전된 재난예방활동 발굴 노력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