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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순위 Top5] 범죄도시 1위 지오스톰 2위 대장김창수 3위…남한산성·킹스맨 골든서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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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순위 Top5] 범죄도시 1위 지오스톰 2위 대장김창수 3위…남한산성·킹스맨 골든서클 순

영화  '범죄도시'와 '지오스톰'이 10월 셋째주 주말 영화순위 1, 2위를 차지했다. 사진=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영화 '범죄도시'와 '지오스톰'이 10월 셋째주 주말 영화순위 1, 2위를 차지했다. 사진=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10월 셋째주 주말 영화순위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동석, 윤계상의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3일 개봉작으로 누적관객수 434만6820명을 기록했다. 매출액 점유율 38.7%, 관객수는 16만6839명이다.
주말 영화순위 2위는 지난 19일 개봉작 '지오스톰'이다. 관객수는 13만3437명, 매출액 점유율 31.1%, 누적관객수는 22만2700명이다.

'지오스톰'은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로 인간이 기후를 조작하면서 벌어지는 기후 이변으로 인한 대재앙을 담고 있다. 감독으로는 딘 데블린, 데니 캐넌이 공동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캐서린 윈닉, 제라드 버틀러, 짐 스터게스가 주연으로 활약했다.

그 뒤를 이어 '대장 김창수'(감독 이원태) 가 주말 영화순위 3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 10.9%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개봉작으로 일제 강점기에 천하고 평범한 청년이 일본인을 죽이고 수감돼 대장 김창수로 거듭나기까지 625일의 이야기를 담았다. 조진웅이 김창수 역을, 송승헌이 일본 편에 선 감옥 소장 강형식을 맡았다.

주말 영화순위 4위는 지난 3일 개봉한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이 이어갔다. 누적관객수 372만5661명이다.

5위는 '킹스맨:골든서클'(감독 매튜 본)이 차지했다. 지난달인 9월 27일 개봉작이다. 누적관객수 488만7791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감독 미키 타카히로)가 6위에 올랐다. 지난 12일 개봉한 일본 영화로 후쿠시 소우타, 코마츠 나나,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호흡을 맞췄다.
7위는 '아이캔 스피크'(감독 김현석)가 차지했다. 지난달인 9월 21일 개봉작으로 누적관객수 320만800명을 기록했다. 나문희, 이제훈이 활약하는 휴먼 코미디 영화로 따뜻함을 선사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