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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라면뷔페서 사고뭉치 등극… 이광수 '브라질리언 왁싱'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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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라면뷔페서 사고뭉치 등극… 이광수 '브라질리언 왁싱'에 당황

‘런닝맨’에서 전소민이 라면뷔페에서 사고뭉치에 등극했다. 이광수는 브라질리언 왁싱 때문에 크게 당황했다. /출처=SBS이미지 확대보기
‘런닝맨’에서 전소민이 라면뷔페에서 사고뭉치에 등극했다. 이광수는 브라질리언 왁싱 때문에 크게 당황했다. /출처=SBS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런닝맨’에서 전소민이 라면뷔페에서 사고뭉치에 등극했다. 이광수는 브라질리언 왁싱 때문에 크게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100만원으로 휴가를 즐기는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추천한 코스를 다니며 힐링을 즐겼다. 힐링이 끝난 뒤에는 골든벨 박스 추첨을 통해 뽑힌 멤버가 모든 비용을 지불하는 미션이 펼쳐졌다.

두 번의 힐링 코스를 지나고 본격적인 코스가 시작된 것은 세 번째 코스였다. 세 번째 코스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이광수팀과 전소민팀이 나뉘어 각각 힐링을 즐겼다.

이광수 팀은 스윙댄스로 힐링을 했다. 미션이 끝나고 이광수와 양세찬, 하하는 송지효를 배신하기로 했다. 송지효의 개인카드로 강습료를 내기 위해 모두 송지효 이름을 쓰기로 짠 것.

하지만 곱게 당할 송지효가 아니었다. 송지효는 세 사람이 대화하는 사이 몰래 이광수의 이름을 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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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배신과 배신을 더한 결과는 이광수의 패배였다. 결국 이광수는 개인카드로 스윙댄스 강습료를 계산할 수밖에 없었다.

전소민팀은 바다낚시를 즐기러 갔다. 이 곳에서 전소민과 유재석이 지석진의 이름을 써서 지석진이 바다낚시 비용 30만원을 지출하게 됐다.

네 번째 힐링코스는 라면뷔페였다. 모든 ‘런닝맨’ 멤버들은 라면뷔페에 구비된 라면과 각종 간식들을 사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전소민은 소스를 뜯다가 하하에게 소스를 튀겨 유재석으로부터 ‘사고뭉치’라며 핀잔을 들었다. 하하는 웃으며 전소민에게 장난을 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계속 됐다.

하지만 라면뷔페에서도 런닝맨 멤버들의 배신은 이어졌다. 가장 먼저 유재석은 지석진의 이름을 넣었다. 이어 이광수와 지석진, 송지효 등 많은 멤버들이 투표를 했다.

라면뷔페의 계산은 결국 지석진이 당첨됐고, 라면뷔페 총 금액 7만 8000원의 주인공은 지석진이 됐다.

라면뷔페를 나선 런닝맨 멤버들은 마지막 관문인 왁싱숍을 가기 위해 가격을 문의했다. 왁싱숍에 전화한 이광수가 비용을 물었고 이어 “촬영을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왁싱숍 직원은 “브라질리언 왁싱 하실거에요?”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전원 당황했다.

결국 이광수와 양세찬, 지석진이 다리 왁싱을 했다. 런닝맨 멤버들의 힐링은 이렇게 끝이 났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