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중 고백남으로 알려진 정남길 역의 장기용과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장나라는 또 지난 21일 극중 남편인 최반도 역의 손호준과 함께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장나라는 '살다보면 웃는 날도 있지요, 알고보면 마음이 여린 반도'라는 글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극중 역사학과 3인방 윤보름 역의 한보름, 천설 역의 조혜정과 함께 담은 사진과 함께 "보기만 해도 기운나는 우리 이쁜 동생들. 세상 이뿐 우리 보름이 설이 많이 아껴주세요♡"라는 문구를 덧붙여 돈독한 후배 사랑을 과시했다.
사진 속의 조혜정과 한보름, 장나라는 강의실을 배경으로 활짝 웃고 있다. 특히 장나라는 눈을 감고 손가락으로 V를 그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 4회에서는 최반도(손호준 분)와 마진주(장나라 분)가 각각 자신의 첫사랑인 민서영(고보결 분)과 정남길과 데이트를 하고 썸을 타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최반도가 장모이자 마진주 엄마 고은숙(김미경 분)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마진주를 도발했다. 특히 고은숙 장례식장에 나타난 최반도를 마진주가 야단치는 장면과 오버랩되면서 고은숙의 사인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