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미운우리새끼’의 돈스파이크가 스테이크를 선보인 뒤로 그 맛에 대한 열기가 가시지 않고 있다.
방송 이후 스테이크를 직접 만들어 먹어 봤다는 글이 커뮤니티와 개인 블로그로 올라오고 있다. 1kg 정도의 한우 2등급에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해 주고, 고기를 한 번에 올려 굽는 과정을 공개하는 게 유행이 되고 있는 것이다.
방송에서 공개된 돈스파이크 스테이크의 조리법은 암염, 마늘소금, 통후추, 로즈마리, 바질, 레몬타임, 송로버섯오일, 올리브오일 등 총 8종의 양념으로 밑간을 한 뒤 굽는 것이다.
돈스파이크 스테이크로 정육점에서 큼직하게 고기를 썰어오는 풍경이 흔해지고 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