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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27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6블록에 ‘동탄 레이크 자연&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대우건설 동탄 레이크 자연&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8개동, 총 70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공공분양으로 전용84㎡ 518세대, 민간분양으로 전용99㎡ 186세대를 공급한다.
동탄 레이크 자연&푸르지오는 84㎡A(331세대), 84㎡B(142세대), 84㎡C(45세대), 99㎡A(45세대), 99㎡B(72세대), 99㎡C(64세대), 99㎡P1(3세대), 99㎡P2(2세대) 등 8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동탄호수공원에는 문화복합시설과 상업지구가 있어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다. 근처에는 동탄순환로가 지나가고 동탄대로도 인접해 동탄2신도시 내 이동이 편하다. 또 SRT 동탄역을 이용한 서울접근성이 좋으며 GTX(2021년 예정)가 개통되면 광역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대우건설이 프리미엄 아파트로 내세우고 있는 동탄 레이크 자연&푸르지오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3.3㎡당 평균 분양가를 1100만원 전후로 예상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의 공공분양과 선호도 높은 브랜드의 합작에 힘입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