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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한예슬에 돌발 심쿵 고백 "난 네가 좋아"(11~12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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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한예슬에 돌발 심쿵 고백 "난 네가 좋아"(11~12회 예고)

24일 밤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11~12회에서는 안소니(이상우)와 사진진(한예슬)이 우결을 찍는 가운데 공지원(김지석)이 사진진에게 좋아한다고 돌발 고백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4일 밤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11~12회에서는 안소니(이상우)와 사진진(한예슬)이 우결을 찍는 가운데 공지원(김지석)이 사진진에게 좋아한다고 돌발 고백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이 한예슬에게 깜짝 고백을 한다.

24일 밤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연출 이동윤, 극본 이선혜) 11~12회에서는 공기원(김지석 분)이 사진진(한예슬 분)에게 돌발 고백을 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사진진과 안소니(이상우 분)는 가상 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결혼식을 올린다.

가상신랑 안소니의 하객이자 친구로 초대받은 공지원은 첫사랑 사진진의 혼인서약과 키스를 지켜보며 긴장한다. 안소니가 뺨에 키스를 하자 사진진 역시 잔뜩 긴장한다.

우결이 진행되면서 사진진 앞에 진짜 신랑을 찾으라는 미션이 전달된다. 안소니와 공지원 등이 인형 탈을 쓰고 있는 가운데 사진진에게 진짜 신랑의 손을 찾아 결혼반지를 끼워주라는 미션이 주어진 것.

촬영을 무사히 마친 후 동생 공지원을 데려다 준 안소니는 "진진씨 예쁜 적 없었어?"라고 질문해 지원을 당황시킨다.

사진진 또한 공지원에게 "촬영에 온다고 왜 얘기 안 했어?"라고 물어본다. 이에 공지원은 "어차피 진짜도 아닌데 뭐. 우결이잖아"라고 멋쩍은 듯 대답한다. 공지원은 사진진의 손을 잡으려다 망설인다.

안소니는 진진과 데이트를 이어간다. 밤 늦게 집에 들어온 사진진에게 공지원은 "형 만났어? 몇신데 이제 들어와?"라고 따지고 든다. 사진진은 그런 공지원을 보고 살짝 어이없어한다.
현재 공지원은 사진진 엄마 김미경(김미경 분) 집 보일러 고장으로 인한 누수로 진진의 집에서 지내고 있다.

한편 공지원은 손목을 다쳐 붕대를 감게 된다. 사진진은 붕대 위에 '봉고파 포에버'라는 사인을 해주며 장난을 친다.

공지원과 사진진은 함께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책을 읽던 공지원 "나 니가 좋아"라고 얼떨결에 진진에게 고백을 한다. 사진진은 갑작스런 지원의 고백에 깜짝 놀란다.

첫사랑이면서 1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공지원과 사진진의 로맨스 향방에 눈길이 쏠린다.

어린 시절부터 한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 사진진, 한아름(류현경 분), 장영심(이상희분)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극 '20세기 소년소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