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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턴어라운드 수면 위로, 갑을메탈 후끈… 삼화전자·메디프론 등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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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턴어라운드 수면 위로, 갑을메탈 후끈… 삼화전자·메디프론 등 20% 이상 급등

갑을메탈 주가추이, 2017년 10월 23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갑을메탈 주가추이, 2017년 10월 23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삼화전자, 메디프론, 갑을메탈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화전자는 24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7.67% 상승한 1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중 삼화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에너지손실율과 가격경쟁력을 개선한 ‘페라이트코어’를 양산공급하고 있다. 페라이트 코어는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에 사용되는 부품이다.

20%에 근접하는 종목도 있다. 같은 시간 현재 코오롱우3만7950원 19.53%, 형지엘리트 3990원 19.82%, 일성건설2우B 5240원 15.67%를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메디프론이 22.77% 상승한 5500원에, 갑을메탈이 20.59% 오른 2840원에 매매중이다.

이밖에도 에이치엘비 2만7650원 15.45%, 트루윈 4745원 15.03%, 넥스트아이 17.01%로 상승율 20%에 다가서고 있다.

이 가운데 메디프론은 전일 공시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예측 기술 개발을 위해 서울대학교 산합협력단과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억5000만원이다.

갑을메탈은 2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7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255억원으로 45.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편 상한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삼보산업 1만65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삼보산업은 전일 공시를 통해 기명식 보통주 유상증자 1차발행가액을 1주당 7680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