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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 홈플러스, 롯데마트, 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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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 홈플러스, 롯데마트, 옥션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롯데마트, 일주일간 가을 프리미엄 와인 장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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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오는 10월 26일부터 일주일간 가을 프리미엄 와인 장터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와인 수입사의 재고 처분 및 국내 와인 경기 활성화 목적으로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잠실, 서초, 서울역, 강변, 은평, 대덕 등 35개 점포에서 600여개 품목의 와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판매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칠레 알마비바(48병 한정)'를 9만9000원에, '프랑스 그랑크리클라세샤또 까망삭(60병 한정)'을 4만5000원에 '샤토 피숑롱그릴바롱(12병 한정)'을 15만9000원에, '사시까이야(12병)'을 19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롯데마트는 롯데쇼핑 창립 38주년을 맞아, 롯데백화점과 손을 잡고 아르헨티나의 우수 와인너리 상품을 단독 출시해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핀카라스 모라스 배럴 셀렉트 말백/쉬라' 2종으로 정상가 2만5000원에 선보이며, 2병 구매 시 각 1만8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홈플러스, 데일리 와인 ‘빈야드’ 세 번째 시리즈 선봬


홈플러스의 데일리 와인 ‘빈야드’ 시리즈가 호주, 칠레에 이어 이번에는 이탈리아 시리즈를 선보인다. 빈야드 시리즈는 홈플러스가 세계 유명 와인 회사와 협업해 선보이는 데일리 와인 시리즈로, 2014년 호주 빈야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칠레 빈야드를, 그리고 10월에 이탈리아 빈야드로 모스카토 스푸만테를 준비했다. 이번에 특별히 모스카토를 이탈리아 빈야드 브랜드 대표 품종으로 선정한 이유는, 홈플러스 연간 와인 판매비중에서 화이트 와인이 전체의 30%를 차지, 그 중에서도 10%가 모스카토일 정도로 인기가 좋으며 올 하반기 빼빼로데이와 연말모임 등 와인 소비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특별히 이탈리아 모스카토를 준비했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빈야드 모스카토 스푸만테는 이탈리아 피에몬테에서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와인 생산자 ‘산테로’에서 직소싱해 온다. 장미향과 신선한 포도맛이 특징으로 딸기와 크림 등 에피타이저나 디저트와 함께 하면 좋다. 가격은 5900원.

◇옥션, ‘지구를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만든 맨투맨’ 프로모션


옥션이 오는 29일까지 ‘한땀 프로젝트’와 손잡고 ‘지구 맨투맨’ 프로모션을 통해 가을 맨투맨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한땀 프로젝트’는 큰 기업이 아니더라도 노력과 기술이 있다면 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상생’에 대한 믿음에서 출발한 대학생 동아리이다. 스파(SPA) 브랜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보문동 봉제공장 사장님들과 함께 ‘봉제야 달려라’라는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옷을 기획, 생산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지구 맨투맨’은 ‘지구를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만든 맨투맨’의 줄임말이며,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는 제품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옥션 대표상품인 ‘멸종위기 동물 자수 맨투맨’은 균일가 1만9500원이며 400벌만 한정 판매한다. 블랙, 네이비, 카키 등 색상은 총 6가지이며 멸종위기에 놓인 ‘대왕고래, 북극곰, 꿀벌, 황제펭귄’ 4가지의 특별한 자수로 구성된다. 자수 디자인은 신진 아티스트 백은하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거쳐 탄생한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