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사실상 확정, 후추위 단독후보 결정

공유
0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사실상 확정, 후추위 단독후보 결정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사실상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으로 확정됐다.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4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정지원 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이사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1일 개최될 임시 주주총회 열고 단독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다.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 최종후보자는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위원회 은행감독과장, 감독정책과장, 기업재무개선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전문성을 갖춘 전통관료로 손꼽힌다. 부산출신으로 최근 거래소지주사 연기 등으로 등돌린 민심을 달래기 위해 발탁됐다는 평도 제기되고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