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는 지수냐 은수냐'라는 글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빵을 고르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본 누리꾼들은 "표정이 지수네", "은석이냐?", "재벌집 들어가도 빵순이 계속하고 지안이 잘 챙겨", "연기할 때 귀여움이 포텐 터지는 것 같아요", "빵 고를 때는 서지수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에서 서은수는 무한긍정녀 서지수 역으로 그저 빵 만드는 것이 좋아서 빵집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늘 생글생글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서지수는 원래는 재벌3세 최은석이다. 키워준 엄마 양미정(김혜옥 분)의 순간적인 거짓말로 지수는 언니 서지안(신혜선 분)과 신분이 엇갈렸다.
하지만 서지안이 최은석이 아니라고 고백하면서 반전이 그려졌다. 최도경(박시후)이 최근 친여동생 서지수와 우연한 가장한 만남을 시작,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는 등 친남매 케미를 보여줘 향후 극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토, 일요일 밤 7시 55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