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국내 첫 공식 이벤트 개최…서울, 프리저 루기아 등 뜬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가 증가현실게임 ‘Pokémon GO’ 국내 첫 공식 이벤트를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한국 전역에서 일반 포켓몬과 희귀 포켓몬의 출현 확률이 높아진다.
또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일대에서는 전설의 포켓몬 ‘프리져’, ‘썬더’, ‘파이어’ 그리고 ‘루기아’ 가 재 등장해 레이드배틀에서 만날 수 있다.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에서는 희귀 포켓몬인 ‘마임맨’과 ‘안농’, ‘피카츄’가 기간 한정으로 출현한다.

포켓몬코리아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포켓몬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피카츄 퍼레이드와 팝업스토어 등 볼거리를 마련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포켓몬스터 공식 파트너사인 SK텔레콤, 세븐일레븐, 롯데지알에스도 함께 한다.

또 포켓몬고는 지난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의 무대 호연지방에 등장하는 포켓몬인 ‘깜까미’와 ‘다크펫’이 포켓몬고에 처음 등장한다.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에 등장하는 다른 포켓몬들은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