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어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고 서리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은 물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중부지방 : 보은 80 금산 160 서천 160 상당(청주) 160 괴산 180 양구 240 광주(경기) 270
전라도 : 화순 40 장흥 60 해남 80 임실 80 김제 90 나주 110 월야(함평) 130 고창 160
경상도 : 함양 80 거창 90 영천 110 성주 120 함안 130 대곡(진주) 130 합천 160 청송 220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인천 18도, 춘천 19도, 청주 대전 20도, 광주 21도,대구 부산 21도, 울산 21도,제주 2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0∼3.0m, 남해 먼바다에서 0.5∼2.0m, 서해 먼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동해 먼바다에 물결이 높으므로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유념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망된다.
한편 26일에도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