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25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4라운드(16강) 원정 경기서 스완지를 2-0으로 눌러 이겼다.
이날 기성용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 닷컴은 기성용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6.6을 부여했다.
이청용도 이날 영국 브리스틀 애슈턴 게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EFL컵 16강 브리스틀 시티(2부리그)와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출전, 57분간 뛰었지만 크리스털 팰리스는 1-4로 대패했다.
이청용은 1-2로 뒤지던 후반 12분 상대 선수와 충돌해 오른쪽 다리를 다쳐 프레디 라다포와 교체됐다.
한편 아스널은 노리치 시티전에서 2-1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