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전기차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 투자이다”고 전했다. 또한 2025년까지 중국 전기차 부문에서 니켈 수요량은 15만톤, 코발트는 3만톤에 이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UBS사의 추산에 의하면 전 세계 전기차 산업의 니켈 수요 증가분이 2025년에는 적게는 30만톤, 많게는 90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바 있다.
또한 UBS사는 만약 모든 자동차가 전기차로 변하면 현재 각 금속들의 소비량이 얼마만큼 증가하는지 추산하는 보고서를 발표한바 있다. 배터리의 변화에 따라 리튬 30배, 코발트 20배, 희토류 7.6배, 흑연 6.2배 및 니켈 2.1배의 증가율을 보였다. 그 외 동 22%, 망간 14%, 알루미늄 13%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실리콘은 변화가 없었다. 철은 -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