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국제 조선·해양산업전서 동반성장관 운영… 중소기자재 업체 지원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국제 조선·해양산업전에서 중소기자재 업체와 동반성장관을 운영하며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한국가스공사는 24~27일 부산 BEXCO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17)'에 중소기자재업체 4개사를 지원하는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
세계 4대 조선해양 전시회인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에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1000여 사가 참가했다.

가스공사는 동반성장관 운영을 통해 최근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양 기자재업체의 신규 판로 확보를 돕는다. 부스 임차료를 비롯한 비용도 전액 지원한다.

가스공사는 또 조선해양 기자재업체들이 가스시장 진입을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천연가스 산업 설명회와 LNG 생산기지 견학, 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