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한국시리즈 3차전에 시구자로 나선다.
전소민은 지난 2015년 8월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NC와 기아의 경기에도 시구자로 나선 적 있다. 유니폼은 바꿔 입었지만, 상대팀은 기아로 똑같은 셈이다. 당시 경기는 NC가 기아를 9대2로 꺾었다.
배우 전소민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SBS '런닝맨'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2013년 드라마 '오로라 공주'로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3차전 경기 시작 전 애국가는 B1A4의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산들이 부른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