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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허브, 희귀 차량 및 튜닝카 등 200대 전시…자동차 문화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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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허브, 희귀 차량 및 튜닝카 등 200대 전시…자동차 문화 정착 지원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오토허브가 2017 테스트드라이브 카쇼를 진행한다. 이미지 확대보기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오토허브가 2017 테스트드라이브 카쇼를 진행한다.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오토허브가 온라인 자동차 동호회 ‘팀 테스트드라이브(team Testdrive)’와 함께 ‘2017 오토허브와 함께 테스트드라이브 카쇼 (2017 Testdrive Car Show with Autohub)’를 진행한다.

테스트드라이브 카쇼는 자동차 애호가들의 소유 차량을 직접 전시하고 소통하는 자동차 문화 행사다. 지난 2001년 캐나다에서 출범된 이후 2002년 국내 최초로 카쇼 진행했고, 지금까지 실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약 2만 5000명 이상의 회원들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1회째 진행되는 테스트드라이브 카쇼는 자동차 업체들이 주도하는 상업적인 모터쇼와 달리 자동차 애호가들이 기획부터 행사준비, 진행까지 자발적으로 주관하는 비영리 행사다.

올해 카쇼는 오는 10월 29일(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용인에 위치한 오토허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 차량 및 개성 넘치는 튜닝카 등 국내외 2백여대 차량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토허브 안영일 대표는 “10대부터 성인까지 연령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앞으로 다양한 자동차 문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토허브는 세계최대 원스톱 자동차 복합문화 공간으로 차량의 매입, 등록, 정비, 튜닝 및 금융서비스까지 자동차 구매에 관한 모든 프로세스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