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드라이브 카쇼는 자동차 애호가들의 소유 차량을 직접 전시하고 소통하는 자동차 문화 행사다. 지난 2001년 캐나다에서 출범된 이후 2002년 국내 최초로 카쇼 진행했고, 지금까지 실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약 2만 5000명 이상의 회원들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카쇼는 오는 10월 29일(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용인에 위치한 오토허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 차량 및 개성 넘치는 튜닝카 등 국내외 2백여대 차량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토허브 안영일 대표는 “10대부터 성인까지 연령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앞으로 다양한 자동차 문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토허브는 세계최대 원스톱 자동차 복합문화 공간으로 차량의 매입, 등록, 정비, 튜닝 및 금융서비스까지 자동차 구매에 관한 모든 프로세스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