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지로나에 1-0 리드, 호날두 헤딩슛 놓쳐… "허벅지 근육 몇개야"

레알마드리드가 지로나 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선제골로 앞서가고 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30일 오전 0시15분(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지로나 에스타디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에서 열리는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지로나와 경기 중이다.
전반 12분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득점찬스를 가지고 슛을 날렸으나 이를 놓치고 말았다.

이후 레알마드리드는 이스코의 골로 1-0 앞서나가고 있다.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헤딩슛 기회를 가졌지만 이 또한 놓쳐버리고 말았다.

지로나FC 보르하 가르시아도 이에 앞서 한차례 슛을 날렸지만 빗나가고 말았다.

경기를 앞두고 지단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 루카스 바스케스 등 공격수 3명을 포함한 18명의 소집명단을 공개했었다.

한편 호날두는 지로나 전을 치르기 3일전 인스타그램에 헬스클럽에 간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속 호날두는 하반신 근육을 집중 트레이닝 하고 있다. 특히 호날두의 허벅지 근육이 갈라진 부분에 관심이 쏠린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