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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날씨]기상청11월 2일 중부·3일 강원영동 비 예보·오늘 서울 14도, 부산 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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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날씨]기상청11월 2일 중부·3일 강원영동 비 예보·오늘 서울 14도, 부산 15도

기상청은 주간날씨와 관련 11월 2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 비, 동풍의 영향으로 3일은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뉴시스 자료사진
기상청은 주간날씨와 관련 11월 2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 비, 동풍의 영향으로 3일은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뉴시스 자료사진
기상청은 주간날씨와 관련 31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지역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11월 1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중부지방은 밤에 차차 흐려지겠다.

이어 기압골의 영향으로 2일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 비, 동풍의 영향으로 3일은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주 중반에는 평년에 비해 조금 낮고 낮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으해야 한다.

앞서 기상청은 월요일인 30일은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내륙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등 체감온도가 뚝 떨어져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4시 현재 덕유봉의 기온은 영하 7.6도로 올 가을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주요지점 현황(04시 현재, 단위 : ℃)

김화(철원) -6.4 설악산 -5.6 연천 -4.1 일동(포천) -3.9
- 서울.경기도 : 파주 -1.4 동두천 2.6 수원 3.6 서울 4.4 인천 4.9
- 강원도 : 춘천 1.0 영월 3.0 원주 3.1
- 충청도 : 보은-1.6 충주 0.7 대전 3.4 청주 4.8
- 전라도 : 장수 -1.1 임실 -0.1 전주 5.7
- 경상도 : 거창 1.1 안동 4.4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9도,낮 최고기온은 12∼17도에 머물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4도, 청주 대전 14도, 광주 15도,대구 15도, 부산 15도,울산 15도,제주 1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 앞바다를 제외한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3∼5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현재, 전해상(남해앞바다 제외)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3~5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있다.

■기상특보-30일 오전 7시 발표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흑산도.홍도

풍랑경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
풍랑주의보 :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서해중부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 동해중부앞바다, 동해남부앞바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