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야 챙길래?] 대웅제약 CJ헬스케어 JW중외제약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대웅제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17’ 세계의약품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현장 부스에서 로벌 주력품목인 ‘이지에프’, ‘올로스타’, ‘루피어’와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등 다양한 개량신약의 기술력을 소개했다.

CJ헬스케어가 국내 최초로 숙취해소 연구센터를 열고 차세대 컨디션 연구에 나선다. CJ헬스케어는 27일 경기도 이천시 CJ헬스케어 연구소에서 ‘숙취해소 연구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숙취해소 연구센터는 1992년 ‘컨디션’으로 국내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개척한 이래 축적해온 R&D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진들이 숙취해소 관련 연구에 전문적으로 집중하고자 설립됐다.
JW중외제약은 미국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피부과 연구팀과 탈모치료제 ‘CWL080061’에 대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고 전임상시험에 착수한다. ‘CWL080061’은 탈모 진행 과정에서 감소하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시켜 모낭 줄기세포(Hair follicle stem cell)와 모발 형성에 관여하는 세포(primary hair cell)를 분화 및 증진시키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광동제약은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1일 오전 해당 주택에 모인 광동제약 직원과 가족,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봉사자 30여명은 낡은 가옥 곳곳을 보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광동한방병원 의료진의 의료봉사도 인근 마을회관에서 함께 진행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드림씨아이에스와 공동주최로 다음달 18, 22, 25일 세 차례에 걸쳐 서울, 대구, 부산에서 ‘제11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등 의약 R&D에 대한 강연과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등 의약 R&D에 특화된 직업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동제약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타워에서 전속모델 아이유와 함께하는 ‘그날엔 쇼룸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동제약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추첨된 100명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속모델 아이유 팬사인회와 그날엔 및 네이처위드 제품의 전시관람, 그날엔 기프트 패키지 증정, 액체괴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