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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레이크 자연앤 푸르지오의 특별공급 청약접수가 지난 30일 시작, 분양에 돌입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동탄 레이크 자연앤 푸르지오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이날부터 11월 1일까지 받는데 이어 2일(1순위), 3일(2순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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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개관한 동탄 레이크 자연앤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3일 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동탄 레이크 자연&푸르지오를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8개동, 총 704세대 규모로 조성하며 공공분양으로 전용84㎡ 518가구, 민간분양으로 전용99㎡ 186가구를 공급한다.
동탄 레이크 자연&푸르지오는 84㎡A(331가구), 84㎡B(142가구), 84㎡C(45가구), 99㎡A(45가구), 99㎡B(72가구), 99㎡C(64가구), 99㎡P1(3가구), 99㎡P2(2가구) 등 8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현재 특별공급 청약접수가 한창 진행 중이며 1순위와 2순위 청약접수도 곧 시작된다. 11월 2일 1순위, 11월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특별공급 11월 1일, 1,2순위는 11월 9일에 한다. 계약기간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1100만원 전후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3월이다.
대우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공공분양물량이 포함돼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됐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