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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등급예보, 11월1일부터 '오늘·내일→오늘·내일·모레'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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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등급예보, 11월1일부터 '오늘·내일→오늘·내일·모레'까지 확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1월1일부터 미세먼지 등급 예보를 '오늘과 내일'에서 '모레'까지 하루 더 확대한다고 밝혔다./뉴시스 자료사진이미지 확대보기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1월1일부터 미세먼지 등급 예보를 '오늘과 내일'에서 '모레'까지 하루 더 확대한다고 밝혔다./뉴시스 자료사진
11월1일부터 미세먼지 등급예보가 '오늘-내일-모레' 3일치씩 공개된다.

31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달부터 미세먼지 등급 예보를 '오늘과 내일'에서 '모레'까지 하루 더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세먼지 예보는 전국 19곳(경기 북·남부, 강원 영서·동) 시·도 '오늘·내일' 이틀치만 제공됐다.

이틀 뒤(모레) 미세먼지 예보는 등급이 아닌 전날과 비교해 '높음·비슷함·낮음' 등으로만 이뤄졌다.이에 따라 앞으로 3일치씩 등급예보가 공개돼 금요일 발표되는 예보로 일요일까지 미세먼지 예측이 가능하게 됐다.

미세먼지 등급예보는 현행과 같이 환경부 대기환경정보 누리집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대기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