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운데서도 가수 데프콘은 김주혁 사망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현대아산병원 빈소를 찾아 통곡에 통곡을 거듭했다.
데프콘은 김주혁과 '1박 2일'을 함께 하며 2년간 형제보다도 진한 우애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프콘의 뒤를 이어 '1박 2일' 유호진 PD와 차태현, 윤시윤, 김종민, 김준호 등이 빈소를 찾아 너무 일찍 떠난 김주혁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김주혁 빈소에는 가수와 배우들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계속 찾아오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11월 2일이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