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조문, 끊이지 않는 행렬… 팬들 찾아갈 분향소 마련 언제?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고(故) 김주혁에 대한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주혁의 빈소는 31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다. 그와 연인 사이였던 이유영과 선·후배 동료들은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

김주혁의 팬들 역시 그를 황망히 보낼 수 없는 마음에 조문을 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팬들을 위해 분향소 마련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김주혁의 빈소 조문은 비공개로 진행 중이다. 유족 측이 엄숙한 분위기에서 조문객을 받고자 사진 및 영상촬영도 원하지 않고 있다.

나무엑터스 측은 분향소 마련이 결정되면 빠른 시일 안에 장소와 시간 등을 공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김주혁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다. 부검 결과 사망의 직접 사인은 두부손상으로 밝혀졌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