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선은 1992년 1집 수록곡 ‘아라비안 나이트’를 히트시키며 스타 덤에 올랐다. 다음해 2집 수록곡 ‘마마보이’도 연달아 히트시켰다.
김준선이 속한 컬트는 한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다음 앨범을 녹음했지만 본인의 생각보다 결과가 좋지 않아 가수가 아닌 프로듀서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김준선은 프로듀서 전향 후 컨츄리꼬꼬와 길건 등의 앨범에 참여한다. 아울러 영화 비천무, 무영검 등의 OST도 담당했다.
김준선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도 출연해 현역 시절 못지 않은 노래실력을 뽐냈다. 아울러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도 출연해 본인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전하고 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