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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날씨,기상청 2일서울 경기 5mm ·3일 전국·4일 강원영동 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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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날씨,기상청 2일서울 경기 5mm ·3일 전국·4일 강원영동 비 내려

기상청은 주간날씨와관련, 2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밖의 중부지방은 낮 동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 11월4일 예보화면
기상청은 주간날씨와관련, 2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밖의 중부지방은 낮 동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 11월4일 예보화면
기상청은 주간날씨와관련, 2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밖의 중부지방은 낮 동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2일 오후)은 서울.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서해5도(밤부터) 5mm 미만이다.
금요일인 3일은 중부지방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북서쪽에서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시작되어 낮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오후에 북서쪽에서 그치기 시작하여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토요일인 4일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8일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기온은 3일 아침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모레 비가 그친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일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해상은 3일 다시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하고 3일 오후에 강원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토요일인 4일에도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앞서 기상청은 수요일이자 11월 첫날인 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중부 지방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밤에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곳에 따라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나 낮과 밤의 일교차카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17도, 청주 대전 17도,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20도, 울산 19도,제주 19도 등이다.

오전 7시 아침 최저 기온은 설악산 영하 0.4도를 비롯해 횡성 안흥 0.4도, 평창 1.7도, 횡성 3.2도 춘천 6.2도 등이다.

오후까지 강원 산지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좋음∼보통)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0m, 남해 먼바다에서 0.5∼1.0m, 동해 먼바다에서 1.0∼3.0m 높이로 일겠다.

동해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시 유의해야 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