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ID란 사생체인식 방식 중 하나로 얼굴을 통해 휴대전화 잠금해제와 결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3만개 이상의 점을 얼굴에 투사해 ‘얼굴 지도’를 만들어 인증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사용자가 머리 모양을 바꾸거나 수염을 기르더라도 이를 인식할 수 있다.
애플은 이번 페이스ID 기능을 선보이며 해킹 될 확률은 100만 분의 1이라고 강조했으나 쌍둥이에게는 무용지물이 됐다.
유튜브에는 미국 IT매체들이 페이스ID를 확인한 영상 이외에도 러시아, 이집트 등 여러나라에서 쌍둥이들이 실험한 영상들이 다양하다.
한편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의 64GB 142만원, 256GB 163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