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은 1일(한국시간) 오후 10시경 프랑스 파리에서 나달과의 파리 마스터즈 32강전이 예정돼 있지만, 국내에서는 정현의 경기 중계방송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현은 지난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총상금 427만3천775 유로) 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미샤 즈베레프(32위·독일)를 2-0(6-0 6-2)으로 제압했다. 나달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이번에 경기하는 나달과는 지난 4월 바르셀로나 오픈(총상금 232만4천905 유로) 8강에서 한 차례 맞붙어 패한 적 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