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정현 VS 나달, 경기 중계는 어디서? “비인기 종목의 설움”

공유
2

정현 VS 나달, 경기 중계는 어디서? “비인기 종목의 설움”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세계 1위 라파엘 나달과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중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세계 1위 라파엘 나달과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중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세계 랭킹 55위)이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중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현은 1일(한국시간) 오후 10시경 프랑스 파리에서 나달과의 파리 마스터즈 32강전이 예정돼 있지만, 국내에서는 정현의 경기 중계방송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비인기 종목의 설움인가”, “정현 국 테니스 간판인데”, “지난번에는 해주더니”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정현은 지난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총상금 427만3천775 유로) 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미샤 즈베레프(32위·독일)를 2-0(6-0 6-2)으로 제압했다. 나달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이번에 경기하는 나달과는 지난 4월 바르셀로나 오픈(총상금 232만4천905 유로) 8강에서 한 차례 맞붙어 패한 적 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