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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없는' 빗썸 비트코인, "748만원까지 치솟아"…제트캐시‧이더리움‧리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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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없는' 빗썸 비트코인, "748만원까지 치솟아"…제트캐시‧이더리움‧리플은?

비트코인 시세가 748만원 가까이 오르며 이틀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빗썸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 시세가 748만원 가까이 오르며 이틀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빗썸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비트코인 시세가 748만원 가까이 오르며 이틀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트코인 시세는 2일 오전 00시 07분 현재 747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1일 오후 10시40분 710만원 대를 돌파하며 상승한 비트코인은 불과 이틀도 지나지 않아 또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한 셈이다.

비트코인은 1개월 전까지 480만원 대 시세를 기록했다. 당시에도 “오를 만큼 올랐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비트코인은 꾸준히 상승해 왔다.

750만원까지는 불과 3만원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과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은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신중하자는 입장도 있다.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CEO는 “비트코인을 본질적으로 나쁘다고 볼 수는 없으나 명백한 투기”라고 말했다.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실제 모델이자 전직 주식 중개인인 조던 벨포트 역시 “가상화폐ICO(신규가상화폐공개)는 역대 최대의 사기이며 곧 폭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제트캐시는 26만원 비트코인 캐시는 55만원, 이더리움은 34만원, 리플은 226원의 시세를 보였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