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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7차전, LA 다저스 다르빗슈 교체-커쇼 등판…휴스턴 3회 5:0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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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7차전, LA 다저스 다르빗슈 교체-커쇼 등판…휴스턴 3회 5:0 앞서

월드시리즈 6차전이 1일 LA 다저스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메이저리그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월드시리즈 6차전이 1일 LA 다저스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메이저리그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과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7차전이 2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다.
휴스턴 선발 랜스 맥컬러스와 다저스 선발 다르빗슈 유가 맞붙었다.

휴스턴은 1회초부터 득점을 냈다. 조지 스프링어가 선두 타자로 나와 2루타를 치면서 기회를 잡았다. 이어 브레그먼이 친 공이 1루수 실책으로 이어지면서 선취득점을 뽑았다. 휴스턴은 2루에 있던 브레그먼이 도루로 3루로 진루하고, 알튜베의 1루수 땅볼 타구 때 홈을 밟아 2대0으로 앞서갔다.

휴스턴은 2회에도 득점을 추가한다. 선두 타자 볼넷과 후속 타자 2루타로 무사 23루 기회를 잡은 휴스턴은 땅볼과 스프링어의 2점 홈런으로 5대0까지 달아난다. 스프링어는 월드시리즈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1과 3분의 2이닝을 던지고 브랜든 모로우로 교체됐다.

오전 10시 24분 현재 경기는 3회초 휴스턴의 공격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저스 마운드에는 커쇼가 올라왔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