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 오전 7시현재 비가 내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고 비가 그치면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2∼7㎝, 경북 북동산지 1㎝ 내외다.
오전 6시현재 주요지점 일 강수량 현황( 단위: mm)- 양지(철원) 26.5 신서(연천) 14.0 탄현(파주) 1.5 능곡(고양) 0.5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강원산지에는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산간도로에는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5∼13도 평년보다 조금 높겠지만, 낮 최고 기온은 14∼21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지벽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17도, 인천 15도,춘천 16도, 청주 대전 16도, 광주 18도,대구 19도, ㅂ산 21도,제주 2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며,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중서부 지역은 오전에, 남부지역은 오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해 상과 동해 상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조업이나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4.0m, 남해 앞바다 0.5∼2.0m, 0.5∼6.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4.0m, 동해 0.5∼6.0m다.
한편 4일은 경기동부와 강원도, 경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비 또는 눈)가 오다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새벽, 그 밖의 지역은 오전에 그치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