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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 콘솔 신작 ‘베리드 어 라이브’ ‘베리드 스타즈’로 타이틀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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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 콘솔 신작 ‘베리드 어 라이브’ ‘베리드 스타즈’로 타이틀명 확정

넥스트플로어가 개발 중인 신작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이미지 확대보기
넥스트플로어가 개발 중인 신작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넥스트플로어는 3일 자사에서 개발 중인 콘솔 게임 ‘베리드 어 라이브(Buried A Live)’의 타이틀명을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로 확정했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시리즈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가 선보이는 첫 번째 콘솔 타이틀이다.
당초 제목은 ‘베리드 어 라이브’로 낙점됐으나 해당 타이틀의 상표권 등록 이슈로 게임 내 주요 소재인 ‘서바이벌 오디션’을 직관적으로 담은 ‘베리드 스타즈’로 확정했다. 넥스트플로어 진승호 디렉터는 “상표권 등록 과정에서 ‘생매장’으로 번역되는 ‘Buried A Live’가 두 차례 반려됐다”며 “웹상에서 흔히 쓰이는 ‘묻는다’는 관용구와 물리적인 상황, 소재를 엮은 제목이었지만 통과가 되지 않아 아쉽다”고 전했다.

베리드 스타즈는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벌어진 갑작스런 붕괴사고로 외부와 단절된 캐릭터들의 심리적, 물리적 갈등과 생존 투쟁 등을 담는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등 콘솔 플랫폼을 통해 내년 서비스 될 예정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