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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서울대 시험수조연구센터' 건립 25% 공정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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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서울대 시험수조연구센터' 건립 25% 공정 순항

대우조선·서울대학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효과

시흥시청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시흥시청 전경
[글로벌이코노믹 장관섭 기자]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내 서울대학교와 대우조선해양가 협력하여 조성하고 있는 서울대 시험수조연구센터의 건립이 순항중이다.

서울대 시험수조연구센터는 대학·지자체·기업이 상호 협력하여 조성하는 연구개발시설로서 조선해양플랜트 인력양성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 12월 서울대학교와 대우조선해양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지난해 2월 시흥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건축공사를 착공해 현재 25% 공정으로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4월 1차 개원해 약 50여 명의 연구원이 우선 입주하고, 2018년 7월 약 180명의 연구원이 입주하여 단계별로 개원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험수주연구센터 설립으로 지역산업체·대우조선·서울대학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과 인력양성 및 첨단해양연구소 기반의 국제협력 기능 강화, 우수인력 지역 내 유입 증가 등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흥시는 대학과 대기업, 중소기업 간의 산학협력체계가 구축되어 지역 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관섭 기자 0043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