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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월드워2’ 정식 출시… 자동 회복 시스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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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월드워2’ 정식 출시… 자동 회복 시스템 삭제

슬레지해머게임스가 개발하고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는 '콜 오브 듀티:월드워2' 한국어판이 3일 PC와 엑스박스 원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이미지 확대보기
슬레지해머게임스가 개발하고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는 '콜 오브 듀티:월드워2' 한국어판이 3일 PC와 엑스박스 원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슬레지해머게임스가 개발하고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는 '콜 오브 듀티:월드워2' 한국어판이 3일 PC와 엑스박스 원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콜 오브 듀티:월드워2'는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군사적인 충돌인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다.
싱글 플레이 모드에서는 미군 제1보병 사단 관점에서 보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 현실감 넘치는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나치에 점령당한 파리를 해방하고 궁극적으로는 독일 베를린까지 진군하는 등 프랑스 전역을 누비게 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전작의 ‘자동 회복’ 시스템이 삭제됐다. 엄폐하더라도 체력이 회복되지 않아 좀 더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또 몰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퀵 타임 이벤트’ 장면이 다수 삽입됐다. 플레이 중 긴장을 놓지 않고 빠르게 대응해야 생존할 수 있다.

최소 사양은 윈도우 7, 인텔 코어 i3, 램 8GB, 저장공간 90GB다. 권장사양은 윈도우 10, 인텔 코어 i5, 램 12GB, 저장공간 90GB 이상이다. 가격은 6만4800원.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