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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日홋카이도 규모 5.1 지진… 쓰나미 우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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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日홋카이도 규모 5.1 지진… 쓰나미 우려 없어

3일 오후 12시 45분께 일본 홋카이도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 사진=일본 기상청이미지 확대보기
3일 오후 12시 45분께 일본 홋카이도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 사진=일본 기상청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3일 오후 12시 45분께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전했다.

진원지는 2003년 진도 6의 지진이 발생했던 토카쓰오키(十勝沖)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60㎞, 진도 4 규모다.
NHK는 홋카이도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보도했다.

진도 4가 감지된 곳은 우라호로 정(浦幌町)이며 구시로(釧路) 시카오이 정(鹿追町) 등에서도 진도 3이 관측됐다.

홋카이도 인근 아오모리(青森) 현, 이와테(岩手) 현 일부 지역에서도 진도 1~2의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