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뚫었다. 비트코인 시세가 800만 원 고지도 가볍게 넘었다.
비트코인 시세는 3일 오후 1시 52분 현재 833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0월 21일 최초로 700만 원대를 돌파하더니 열흘 동안 600만 원대로 떨어지며 주춤했다.
하지만 10월 31일 저녁 7시 다시 700만 원대를 돌파한 비트코인 시세가 고공행진하며 800만 원 고지를 뛰어넘은 것이다.
비트코인의 10월 3일 종가는 489만 원이었다. 한 달 만에 두 배 가까운 상승세를 보인 셈이다. 당시 “오를 만큼 올랐다”고 예상해 비트코인을 구매를 고민하다 포기한 사람이라면 아쉬움이 있을 법하다.
우리나라는 비트코인의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 중의 하나다.
한편, 비트코인 캐시는 72만 원, 제트캐시는 25만 원, 이더리움은 33만 원, 리플은 227원의 시세를 기록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