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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건강정보 총정리] 탈모 vs 원형탈모, 올바른 치료법부터 원인·예방·치료약효과·속설·민간요법·모발이식수술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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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건강정보 총정리] 탈모 vs 원형탈모, 올바른 치료법부터 원인·예방·치료약효과·속설·민간요법·모발이식수술 까지

[EBS '명의' 건강정보 총정리] 탈모 vs 원형탈모, 올바른 치료법부터 원인·예방·치료약효과·속설·민간요법·모발이식수술 까지...EBS 1TV ‘명의’ 535회에서는 <천만 탈모 시대, 머리카락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이와 관련된 각종 건강정보를 전한다. / 전문의료진소개 (담당 전문의/출연 의사) '명의' 다시보기, 재방송 시간안내 / 사진=EBS 1TV 건강정보 프로그램 '명의' 535회 '탈모' 편 명의 자료실 스틸컷 캡처 (남성형 탈모의진행과정) / 자료출처:EBS 1TV '명의' 공식 홈페이지 535회 '탈모' 미리보기 방송정보 & EBS '명의' 자료실(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 자료 사진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EBS '명의' 건강정보 총정리] 탈모 vs 원형탈모, 올바른 치료법부터 원인·예방·치료약효과·속설·민간요법·모발이식수술 까지...EBS 1TV ‘명의’ 535회에서는 <천만 탈모 시대, 머리카락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이와 관련된 각종 건강정보를 전한다. / 전문의료진소개 (담당 전문의/출연 의사) '명의' 다시보기, 재방송 시간안내 / 사진=EBS 1TV 건강정보 프로그램 '명의' 535회 '탈모' 편 명의 자료실 스틸컷 캡처 (남성형 탈모의진행과정) / 자료출처:EBS 1TV '명의' 공식 홈페이지 535회 '탈모' 미리보기 방송정보 & EBS '명의' 자료실(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 자료 사진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EBS 1TV ‘명의’ 535회에서는 <천만 탈모 시대, 머리카락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이와 관련된 각종 건강정보를 전한다.

우선 남성형 탈모란, 유전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에 의해 모발이 빠지는 대표적 탈모 질환이다. 대표적 탈모 질환으로는 대머리가 있는데 이는 다른 말로 안드로겐성 탈모증, 유전성 안드로겐성 탈모증, 남성형 탈모증이라고 한다.
탈모는 앞머리와 정수리 부위의 탈모와 모발이 가늘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뚜렷하게 진행된다. 특히 앞머리선의 후퇴가 심해지며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는 동시에 두피가 훤히 들여다보이게 된다.

이러한 남성탈모(대머리)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유전적인 배경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으로 밝혀졌다.

EBS 1TV ‘명의’ 535회 방송안내에 따르면,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를 겪게 되면서 이른바 탈모 인구 천만 시대에 접어들었다. 우수수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병원을 찾지만 탈모는 꾸준한 치료가 필요해 완치가 쉽지 않다. 이에 각종 속설과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까지 쏟아져 나오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이날 EBS 1TV ‘명의’에서는 고교 시절부터 탈모가 시작된 20대 황치훈(가명) 씨의 사례를 소개하며 ‘나이듦’의 상징이었던 탈모는 늘어난 환자 수만큼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에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실제로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30대 탈모 환자 비율은 43%로 전체 탈모 환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어 2년 째 원형탈모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10살 지섭(가명)이의 사례도 소개된다. 돌이 갓 지났을 때부터 시작된 원형 탈모가 지금까지도 반복되면서 지섭(가명)이를 괴롭혀왔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또래 아이들보다 유난히 얌전한 지섭이의 모습에 엄마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없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은 주위에서 바라보는 시선이라고 한다. 지섭이의 탈모를 보고 깜짝 놀라는 사람도 있고 아이와 어울리지 못 하게 하는 엄마들도 있다고 하니 지섭이는 늘 친구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이처럼 탈모에 대한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탈모 환자들은 이중으로 고통 받고 있다. 나와 다른 것에 민감하고 탈모를 ‘질환’이 아닌 ‘미용’적인 면에서 바라보는 사회 속에서 탈모 환자에게 필요한 배려와 변화는 무엇일까?

EBS 1TV ‘명의’에서는 18년 전 탈모가 시작되면서 머리에 좋다는 건 뭐든지 해봤다는 정선영(남/62세) 씨가 출연한다. 그는 결국 마지막 방법으로 모발 이식 수술을 받고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모발 이식 수술 외에 탈모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여러 탈모 치료약들은 정말 탈모에 효과가 있을까? 인터넷에 넘쳐나는 탈모 광고와 치료법들 중에는 어떤 것이 효과가 있을까? 탈모의 올바른 치료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해 EBS 명의 <천만 탈모 시대, 머리카락을 지켜라> 편에서는 탈모의 관리와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탈모에 자세한 정보는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데 EBS 1TV ‘명의’ 535회 <천만 탈모 시대, 머리카락을 지켜라> 편은 11월 3일(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그리고 오는 11월 5일(일요일) 낮 12시 20분 EBS 1TV ‘명의’ 535회 재방송으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EBS 1TV ‘명의’ 535회 <천만 탈모 시대, 머리카락을 지켜라>편에 출연한 의료진은 피부과 전문의 심우영 교수, 피부과 전문의 김정철 교수, 피부과 전문의 최광성 교수 등 1명이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