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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율희 탈퇴, 최민환 보내기 싫어 '꼼지락꼼지락'… 스킨십 사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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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율희 탈퇴, 최민환 보내기 싫어 '꼼지락꼼지락'… 스킨십 사진 논란

라붐 율희 탈퇴 소식과 과거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열애설이 재조명 받고 있다.
라붐 율희 탈퇴 소식과 과거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열애설이 재조명 받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라붐 율희 탈퇴 소식과 과거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열애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9월 율희는 본인의 SNS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밀착해 있는 사진을 올려 열애설에 휘말렸다.
율희는 “우리의 생이별 10분 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 날 뻔 했다고.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 트인다♥ D-9”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해당 사진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최민환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속 장소와 율희가 올린 사진 속 장소를 두고 일치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민환이 공개한 피규어 장식장과 관련, 율희가 올린 사진 속 피규어 장식장의 모습이 같았던 것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라붐 율희는 당시 해당 사진과 글을 삭제했다.

한편 라붐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율희는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음을 소속사 측에 여러 차례 알려왔다.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전속계약을 만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라붐 율희 탈퇴를 공식화 했다.

이후 율희 역시 자신의 SNS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3년간 라붐의 율희로 활동하는 동안 멤버들, 팬 여러분과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오며 그 시간들로 인해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