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는 5일 자정을 지나 823만원을 기록했다.
2008년 탄생해 열 돌도 지나지 않아 섣부른 전망을 내리기가 어렵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주식시장처럼 안전한 장치가 마련돼 있지도 않고, 광풍이 몰고 온 중독 증상도 우려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전문가들은 시황만 보고 폐인이 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섣부른 투자를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최초로 700만 원대를 돌파한 비트코인이 지난 2일 800만 원 고지를 뛰어넘어 지금까지 8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는 70만원, 제트캐시는 25만원, 이더리움은 33만원, 리플은 230원의 시세를 기록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